강아지가 포도나 건포도를 먹었다면 먹은 양이 적어 보이거나 멀쩡해 보여도 동물병원에 즉시 연락하세요. 포도는 일부 강아지에게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위험한 양을 미리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확인하고 병원에 알릴 정보
포도인지 건포도인지,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양과 시각, 강아지의 체중을 확인해 병원에 전달하세요. 포장지나 남은 과일이 있다면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설사, 식욕 저하, 기운 없음,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이 달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됩니다. 먹은 직후라면 병원에서 상태에 맞는 처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않기
소금이나 과산화수소 등을 먹여 구토를 유도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거나 식도와 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우유나 기름을 먹이는 것도 해독 방법이 아닙니다. 병원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이미 토했더라도 추가로 먹었을 가능성이 있으면 알리세요. 이후 신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나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포도도 위험한가요?
네. 건포도 역시 포도와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빵이나 간식에 들어간 경우에도 성분과 먹은 양을 확인해 병원에 문의하세요.
먹은 뒤 아무 증상이 없으면 괜찮은가요?
증상이 없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신장 문제는 바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상태가 멀쩡해도 지체하지 말고 수의사의 안내를 받으세요.